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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벗어나 이상을 향해/홍콩

[홍콩 여행기 #2]리펄스베이는 강남스타일(?)

by 육아육아 2012. 11. 8.

 

 

 

오늘은 홍콩의 대표적인 부촌

리펄스베이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고층 건물이 많은 홍콩에서도

고층에 속하는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겉으로만 봐도 왠지 우리나라의

비치 리조트에 온 것 같은 느낌? ㅋ

 

 

 

 

물놀이를 할 기간이 아니었던지라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편의점(?)같은 가게엔

사람들이 북적거리더군요.

아무래도 습한 기후 때문에

생수나 음료를 사려는 사람들이..ㅎㅎ

 

 

 

 

해운대 같은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동해안이나 소규모 해안에서

볼 수 있는 모래들이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 고운 모래는 아니었습니다만

홍콩에서 이렇게 다닐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ㅎㅎ

 

 

 

 

해변에 콘도나 리조트가 있는 것처럼

규모있는 건물들이

위엄 있게 서있습니다.

기사를 본 분들이 있겠지만

홍콩은 전형적인 부동산 버블 지역이지요.

비싼 집은 월세만 몇백만원씩 한다더군요.

 

 

 

 

길이는 좁진 않습니다.

사진으로 보는 것보단

그래도 숨통이 트이는 넓이입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참 많더군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구요 ㅎㅎ

중국인들 입장에선 쉽게 올 수 있는

관광지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용자 한분 나오셨습니다.

홀로 그 누구도 의식하지 않은채

일광욕을 즐기시는 남자분...

비키니 여성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쿨럭ㅋ)

 

 

 

 

나름 경비초소(?)같은

관리, 감시소가 하나 있더군요.

여름엔 많이들 물놀이를 즐기나봅니다.

 

 

 

 

스탠리마켓에서는 사진을 찍는 사람들을

많이 보진 못했는데

여기에 오니 거의 모두가

카메라를 들이대고 찍더군요.ㅋ

 

 

 

 

바다는 언제나 사람을 즐겁게 만들죠.

답답함을 풀어 주고

추억을 만들어 주고

생각에 잠기게 하고

자연의 힘이 새삼 대단하다는걸 느낍니다.

 

 

 

 

물과 항상 접촉하는 모래는 상당히 고왔습니다.

여름에 한번 놀고 갔음 하는 생각이 들다가도

덥고 습한 날씨의 대명사라

여름 홍콩은 가능한 피하고 싶습니다. ㅋ

 

 

 

 

제 블로그 스킨의 한계인데...

훤히 펼쳐진 해안가를

못 보여드리는게 아쉽네요...

혹시 방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가로 1000픽셀까지만 올릴 수 있어도

정말 좋겠는데 말이죠 ㅠ.ㅜ

 

 

 

 

멀리서 바라본 부촌의 모습입니다.

보면 볼수록 거주지라기보단

리조트 같은 느낌이 더 많이 드네요.

 

 

 

 

홍콩에서 만난 강태공입니다.

날이 그리 덥지도 춥지도 않았는데

역시 현지인답게 편안한 복장으로

한가로이 낚시를 하고 있네요.

 

 

 

 

여기도 한분 계십니다.

두세분이 낚시를 하셨는데

문제는...

낚시 금지 구역이라는 표지판이

멀쩡히 있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낚시를 즐기시더라는 ㅎㅎ

 

 

 

 

두어시간의 짧은 관광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를 향해

버스 정류장으로 올라왔습니다.

 

 

 

 

평일임에도 사람들이 있는걸보니

확실히 이름있는 관광지긴 하나 봅니다.

 

 

 

 

남해에 있는 섬들을 연상시키는 풍경입니다.

물론 우리나라가 훨씬 아름답지요~

 

 

 

 

올때는 2층에 사람이 많아 못 앉았었는데

갈떄는 2층 맨앞에 앉아

훤하게 거리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뭐니뭐니해도 외국여행의 맛은

아름다운 관광지도 있겠지만

현지인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아닐까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홍콩 경치의 피크라고 말할 수 있는

빅토리아 피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동영상도 첨부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방문 바랍니다. ^^

 

 

손가락 추천은 저에게 퇴근시간을 앞두고

포스팅을 하게 하는 "깡"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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